일반찌와 전자찌를 검색하셨다면 둘의 차이점이 궁금하셨을 텐데요. 그중에서도 둘의 장난점에 차이가 있고 전자찌처럼 캐미라이트를 써서 밝게 하는 부분 외에도 어떤 차이가 발생하는지에 대해서 궁금해하셨을 것입니다. 또한 둘 중에 부력이 무엇이 더 잘 맞을까에 대해서 궁금하셨을 덴데요. 너무 길거나 정확히 실험을 하는 글이 아닌 제가 알고 있는 부분에 한해서 서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찌
가격부터 보자면 너무나도 천차만별 다양합니다. 오동나무 등 전통적으로 비싼 가격대부터 그 외에 저렴한 나무까지 구멍찌에 있어서는 너무나도 다양합니다. 낚시방에 가면 3개 만원 하는 중국산 찌들도 있는데요. 정확한 부력과 소재에 따라서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여부력과 크기, 모양도 각양각색이니 본인이 필요로 하는 찌를 용도에 맞게 사용하면 됩니다. 추가적으로 일반찌와 전자찌의 비교이나 구멍찌가 아닌 막대찌의 경우에는 막대찌에 캐미라이트를 상단에 고정시키는 정도의 차이 말고는 크게 차이가 없기 때문에 막대 구멍찌와 막대 전자찌의 차이를 크게 느끼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일반찌의 경우 구멍찌만 생각하면 됩니다.
전자찌
전자찌의 가장 큰 특징은 캐미라이트를 통한 밤낚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등기능을 하는 것입니다. 대량 사출 방식이기 때문에 가격 또한 1만 원 내외의 가격이 형성되어 있으며, 여부력은 제조회사와 모델마다 차이가 있지만 비교적 정확합니다. 참고로 전자찌에 사용되는 여부력은 캐미라이트 장착 시의 여부력이므로 캐미라이트가 없다면 더 큰 여부력이 생겨서 사용자에게 혼란을 줍니다. 이점 꼭 기억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일반찌 vs 전자찌
낮에도 일반찌를 사용해도 되는가 에 대해서 궁금할 수 있습니다. 용량이 다한 캐미라이트를 사용한다든가 캐미라이트를 거꾸로 넣어서 부력을 맞춘 후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효율적이고 좋은 낚시 방법인지는 사용자에 따라서 생각이 들을 수 있고요. 개인적으로는 낚시 도중 교체를 하는 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가장 궁금해하시는 둘의 차이는 무엇 알까요. 아마도 정확한 부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반찌는 사람이 손으로 깎아서 만들기도 하고 도장이나 파손에 의해서 정확한 부력을 유지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반면 전자찌는 사출찌로 기계로 정확하게 찍기 때문에 부력이 일정합니다. 따라서 가장 궁금하셨던 부분인 부력의 정확도 면에서 전자찌의 부력이 탁월하게 일정합니다. 전자찌가 부력이 우수하다면 낮에도 사용하는 게 옳은 게 아닐까 싶은데요. 그건 상황에 맞게 사용하시면 되고 얼마든지 기본적인 내용만 알고 있어도 응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생각에 맞게끔 운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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