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바위 낚시화 필수장비 종류와 구입요령

갯바위 낚시에서의 안전은 백번을 얘기해도 무색할 만큼 중요합니다. 낚시인이라면 방파제나 갯바위에서 미끄러지거나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이 한 번쯤 있을 것입니다. 낚시화는 그만큼 필수적인 안전 장비이며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큰 기능을 합니다. 백사장에서 낚시하는 경우 말고는 낚시화는 출조 시에 반드시 있어야 하며 낚시화의 종류도 많아서 과연 어떤 낚시화를 구입해야 하고 하나면 되는 것인지 종류별로 낚시화를 구비를 해 두어야 하는 알아보겠습니다.

 

낚시화의 종류

높이에 따른 분류로는 단화, 중화, 장화로 나눠집니다. 편의상 단화와 장화 정도로 생각해 볼 수 있겠는데요. 낚시 자리와 그날그날의 기상 여건에 따라서 장, 단점은 나눠지게 됩니다. 서해 여치기 낚시나 제주 갯바위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심한 날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런 곳에서 자주 낚시 하는 분들이라면 장화를 추천드립니다. 다만 장화는 냄새에 취약합니다. 부피도 커서 관리하기가 힘들고 장화의 꺾이는 부분은 금방 고무가 해지므로 관리를 잘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꼭 필요한 장소에서는 장화 때문에 편리한 점이 많기 때문에 꼭 필요한 상황도 있으므로 이점 유의하셔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낚시화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신발 바닥에 따른 분류

기본적으로 스파이크화와 펠트화가 있습니다. 스파이크화는 고무바닥에 스파이크핀이 있는 경우로 아주 뾰족하진 않지만 갯바위에서 다닐 때 미끄러지지 않기 위해 고정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게 없는 상태에서 등산화나 운동화를 신고 갯바위를 다니신다면 언제든 생각지도 못한 장소에서 미끄러짐을 경험하실 겁니다. 따라서 스파이크는 갯바위 낚시에서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다음은 펠트화입니다. 펠트는 미끄럼을 예하는 기능을 하며 바다에서는 이끼 파래 등 해조류에 의해 미끄러운 부분이 생기는데 그곳에서 강한 힘을 발휘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제품이 펠트에 스파이크 및 고무를 모두 탑재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아마 낚시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밑창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또한 탈부착이 가능한 제품을 구입하시면 펠트 핀이나 고무가 마모되면 교체용 밑창을 따로 팔기 때문에 교체해서 쓰시면 좋습니다.

 

 

 

구입요령

1. 비용면에서 스파이크 핀만 박혀 있는 스파이크화가 펠트화보단 저렴합니다. 하지만 안전을 위해서는 투자 하시는것을    추천드리기 때문에 펠트화를 추천드립니다.

2. 펠트화의 밑창을 탈부작이 모델이 있습니다. 낚시를 하다 보면 크릴 새우등 바다에서 냄새가 나는 것들을 많이 밟고 다닙니다. 그럼 냄새가 많이 나는 곤욕을 치르는데 탈부착이 가능하다면 당연히 그 모델이 좋습니다. 다만 비용면에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3. 단화, 장화 어떤것을 선택하나요. 본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되는데 주로 낚시하는 장소의 특성에 맞게 선택하시길 권장드립니다.

4. 국산 브랜드, 해외 브랜드가 있는데 어떤 것이 좋은가는 그것 또한 취항에 맡기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국산 제품도 좋은 것이 많기 때문에 비용과 디자인 기능성까지 고려해서 정하시면 됩니다.

5. 싼게 좋은 거 안니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필자는 5만 원대 스파이크화 두 번 사본 경험이 있는데 갯바위에서 낚시가 끝나고 1회 신고 나서 밑창이 통째로 떨어지는 일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구입한 날 그런 일이 발생하였는데 그 제품은 안전화가 아니었습니다. 다른 장비 아끼더라도 낚시화는 좋은 거 사서 신어야 합니다.

 

낚시화 구입 시 요령 필자의 결론

비면에서 스파이크화가 보편적으로 저렴하지만 평지를 걸어 다닐 때 소음도 있고 스터드가 닳아서 불편한 점도 있으므로 펠트화를 추천드립니다.. 요즘은 탈부탁식 펠트화에 우레탄 스파이크 밑창까지 옵션으로 주는 제품도 있으므로 구입 시 제품의 기능성을 확인합니다. 또한 방수 및 낚시화 소재 결합의 견고함등도 중요한 요인이니 제품을 선택하실 때 같이 보셔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10만 원 이하의 제품은 비추천합니다. 이유는 위에서 언급해 드렸습니다. 낚시 시에 안전이 가장 중요합니다. 조황은 다음 문제이니 안전장비는 아끼지 말고 투자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