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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낚시채비

찌낚시 채비 및 추천장비(초보편)

by 웅박짱짱 2023.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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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낚시채비 및 추천장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초보 조사님을 전제로 글을 작성하며 찌낚시를 처음 입문 하시는 분들께서 채비를 만들거나 장비를 처음 구하실 때 중복 투자를 막을 수 있도록 찌낚시채비를 추천드리는 글입니다. 장비의 비은 최대한 가성비가 좋고 추후에 같은 장비를 업그레이드하실 때도 보조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채비법은 너무나도 다양해서 기본에 충실히 하였습니다. 낚시 가방이나 신발 등 소품은 여기서는 제외하고 따로 다룰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낚싯대는 뭘 선택하면 되나요?

찌낚싯대의 기본은 1호대입니다. 서해, 동해, 남해를 불문하고 1호대가 찌낚시에서는 가장 많이 쓰이는 호수입니다. 1호대로도 충분히 대물을 뽑아내는 낚시 프로님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1호대를 기본적으로 장착하셔서 사용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방파제, 갯바위 등 낚시를 하신다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호수입니다. 1호대로 준척급 감성돔, 우럭, 광어 등등 부시리나 대형 참돔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물고기를 다 낚으실 수 있습니다. 

 

 

 

용성 파도기 낚시대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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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대 구입 시 유위사항은?

찌낚싯대를 구입하실 때에는 몇 가지 유사항이 있습니다. 초보분이 시라면 찌낚싯대를 컨트롤하시는 게 잘 안됩니다. 낚시 중에 수시로 미끼를 교체해야 하는데 낚싯대 컨트롤이 안 돼서 낚싯줄을 못 잡습니다. 또는 릴을 너무 많이 감아서 낚싯대의 1번대(초릿대)를 많이들 부러뜨립니다. 초보시절에는 누구나 겪는 상황이며 비싼 낚싯대라고 이런 실수로 더 안 부러지고 그렇지가 않습니다. 시작부터 고급 낚싯대를 사서 비용만 계속 지출하느니 낚싯대 컨트롤이 숙달되면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서 제가 추천드리는 낚싯대는 용성 파도기 1-530 낚싯대입니다. 

 

릴은 어떤 것을 사용하나요?

찌낚시에서의 릴의 종류는 스피닝릴과 LB릴이 있습니다. 둘의 차이는 줄의 컨트롤을 자동으로 하느냐 수동으로 하느냐?

정도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입문하실 때는 크게 고민 없이 스피닝릴을 사용하면서 드랙에 대해서 공부를 하면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현장에서도 대상어에 맞게 드랙을 조절을 하기 때문에 스피닝릴의 드랙에 대해 능숙해지시면 LB릴로 넘어가셔도 됩니다. 추천릴은 국민릴이라고도 불리는 다이와 레브로스 2500번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다이와 레브로스 LT 스피닝릴[한국다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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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줄은 어떤걸 사용하나요?

원줄은 나이론 줄을 사용하게 됩니다. 나일론 줄도 특성에 맞게 기능이 다른 줄이 존재합니다. 

 

  • 물(수면)에 뜨는 라인- 플로팅라인
  • 물(수면)에 10cm만 가라앉는 라인(세미플로팅라인)
  • 물(수면)에 30~50cm만 가라앉는 라인(서스펜드 라인)
  • 깊이 가라앉는 라인(싱킹라인)

줄을 구입하러 가시면 국산 또는 일산 대부분 영어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날씨나 파도에 따라서도 용도가 다릅니다. 찌낚시를 전재로 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플로팅 라인으로 사용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플로팅 라인으로 세팅을 하여야 찌낚시시에 바다에 떠 있는 나의 찌가 어디에 있고 조류가 어디로 가고 채비 정렬이 잘되어있는지 등 확인하시기에 용이하기 때문에 플로팅을 추천드리고, 사용해 보시면서 찌낚시에 대한 이해도가 점점 올라가면 다른 라인도 응용해 보시면 됩니다. 호수는 2.5호 추천드립니다.

 

목줄은 몇 호정도 사용하나요?

용어 정리부터 하면 원줄은 릴에 감아 놓은 줄이고 원줄에는 찌, 수중찌 등 입질을 파악하고 원하는 수심층에 내 채비가 도달하기 위한 도구들을 끼워 넣게 됩니다. 그다음 도래(직결) 후 목줄에 바늘을 달아서 사용하는데 목줄은 보통 원줄보다 낮은 호수를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야 밑 걸림 발생 시 도래에 연결된 목줄 부분을 끊어서 채비 손실을 막을 수 있습니다. 감성돔 낚시에서는 1.5호~2호 정도 사용하시면 충분히 고기를 낚아 낼 수 있습니다. 1.5호, 1.75호, 2호 등 다양하게 준비해서 현장에서 수시로 바꿔보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목줄이 가늘어야 입질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 이점을 유의하셔서 얼마든지 응용하시면 됩니다.

 

찌와 수중찌

찌는 크게 구멍찌와 막대찌가 있으며, 야간에 쓰는 전자찌와 일반 나무로 만든 나무찌가 있습니다. 막대찌에는 야간에는 캐미라이트를 낄 수 있는 찌를 사용 하시면 됩니다. 수중찌는 1호 찌에는 -1호 찌 이런 식으로 부력을 0으로 만드는 작업을 하는 데 사용합니다. 채비내림이 용이해지고 미세한 입질도 전달받기 위해서는 수중찌나 수중 봉돌은 필수입니다. 다만 찌매듭이 없는 전유동 낚시를 한다거나 제로찌로 벵에돔 낚시를 한다면 수중찌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찌의 용도 및 상황에 따른 사용법등은 너무나도 내용이 많기 때문에 처음에는 대상어종을 선택하시고 그에 맞는 찌를 구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뜰채

찌낚시에서 뜰채는 필수입니다. 왜냐하면 원투 낚시에 비해 최대한 입질을 많이 받기 위해 줄을 가늘게 사용합니다. 따라서 뜰채가 없다면 랜딩도중 줄이 터지기 때문에 들어뽕?을 하기 어렵습니다. 뜰채는 소재와 길이에 따라 다르게 사용하는데 중요한 건 너무 낭창대는 뜰채는 피하시고 길이는 갯바위에서 사용하기네 650cm의 제품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 글에서는 가장 기본이 되는 장비 및 채비를 말씀드리는 것이고 감성돔 낚시를 기준으로 채비를 준비하시고 여러 가지 경험과 응용을 통해서 채비를 업그레이드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채비에 대한 이해도를 위해 밑에 사진을 참고하시고 현장에서 보단 집에서 만들어 보면서 공부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찌낚시 기본
찌낚시 기본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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