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피하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요즘 전세사기로 연일 뉴스에 피해자 및 각종 정부 대책으로 너무나도 많은 뉴스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세 살고 있거나 전세로 살 계획이라면 정말로 불안감이 크실 텐데요. 일반인도 알 수 있도록 중요한 내용만 모아서 알아보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사전에 전세 사기를 안 당하기 위한 방법일 뿐 이미 전세를 살고 계신다거나 피해를 당하신 분들을 위한 것이 아님을 미리 알려드리겠습니다.
전세사기 피하는 방법
1. 집값을 알아야 한다.
너무 나도 중요한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아파트의 경우 집값의 80% 수준에서 전세계약을 많이 합니다. 집값이 20% 정도 떨어져도 내 전세금이 안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전세 시세가 집 값의 100% 또는 120%의 가격이라면 당연히 피해야 합니다. 저도 공인중개사로 일하고 있지만 절대로 80% 이상의 가격에서는 계약을 안 시킵니다. 집값이 폭등하던 시절에 100%가 넘는 가격에도 집이 없어서 전세 계약을 하시는 공인중개사 분들 있는데 양심이 있으면 안 했어야죠. 지금 많이 힘드실 겁니다. 무조건 집값을 기준으로 그 밑으로 가격일 때 외에는 하지 말아야 하며 호갱노노나, 네이버 부동산 같은 데 가시면 집값 시세 잘 나와 있으니 일반인 분들을 꼭 참고하시고, 빌라의 경우는 아파트 보다 더 많이 비교 대상이 있어야 어느 정도 시세에 감을 잡습니다. 그러니 매매가격을 꼭 확인하시는 게 첫 번째입니다.
2. 등기부등본 확인
집값 다음음으로는 등기부등본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일반인들은 등기부등본을 처음 보는 사람도 많습니다. 쉽게 얘기하면 집문서인데 여기에는 표제부 갑구 을구 이렇게 3개가 있는데 갑구에는 소유권 표시가 중요합니다. 집주인이 아닌 사람한테 전세금을 주면 안 되겠죠? 그런데 이 부분이 지저분하게 길다... 무조건 그 집은 패스하세요. 왜 무조건이라고 했냐면 일반인은 봐도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찜찜하니깐 지저분하면 패스부터 해야 된다는 겁니다. 내용이 길어도 공부가 어느 정도 되면 해도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냥 패스하시는 게 좋습니다. 을구의 경우 우리나라에 집 살 때 근저당 안 끼고 현금 100프로로 집사는 사람 많이 없습니다. 근저당이 당연히 잡혀 있을 거고요. 앞에서 집값을 아셨다면 근저당에 채권최고액이라고 있습니다. 그 금액을 차감한 만큼만 전세금을 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요즘 반 전세라는 것도 들어보셨죠? 쉽게 얘기하면 전세는 월세가 0인 임대차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그러니깐 보증금을 덜 냈다면 월세를 좀 내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돼서 말씀드립니다.
3. HUG 같은 보험을 들어라
이곳에는 전문가들이 많이 사 HUG가 되는 집과 안 되는 집을 구분해 줍니다. HUG가 안되는 집이라면 당연히 계약을 하면 안 되지만 HUG가 된다고 무조건 안심해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나중에 HUG에서 도와줘도 본인이 이사 가고 싶을 때 못 간다거나 , 집이 경매에 넘어가는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고 보험을 들었다고 불편한 게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 가지 불편한 점이 나오기 때문에 들어갈 때는 안심할 수 있지만 살다 보면 무슨 일이 어떻게 불편할지 모릅니다. 따라서 부동산과 금융적인 측면을 볼 때 1번과 2번이 가장 중요합니다.
4. 인기 있는 집을 구해라
전세사기에서 전세금이 소유자가 아닌 사람에게 간 겨울을 빼고는 대부분 만기 시에 돈을 못 받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실질적으로 집주인은 그 돈 없습니다. 왜냐하면 신축의 경우를 예를 들면 전세금은 건설업자에게 이미 집주인이 줬을 거니깐요.
그래서 만기날 전세권자에게 전세금을 못 돌려주는 집주인이 정말 많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다음세입자에게 받아 나가는 것입니다. 그 집의 시세가 좋고, 위치 및 인테리어가 좋아 인기가 있는 방이라면 어렵지 않게 다음 전세자를 구할 수 있기 때문에 기왕이면 인기 있는 집을 구하 놓으시면 살면서도 나가면서도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간단하게 일반인이 전셋집을 구할 때 알아야 할 기본적이 것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 정도는 알면 사기범들을 많이 걸러낼 수 있습니다. 더 심화해서 공부하는 것도 추천드리며, 봐도 모르는 경우 공인중개사가 중개보조원이면 그것도 무조건 피하십시오. 공인중개사는 중개사고가 나면 보증보험에 가입해 있을 뿐만 아니라 권리 분석도 가능하기 때문에 도움이 되지만 중개보조원이 일하는 부동산도 많기 때문에 그들을 믿고는 전세 계약을 하시는 것은 비추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