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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보다나은 카페 방문후기

by 웅박짱짱 2023.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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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내리는 날 통영 미륵도에 위치한 보다 나은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통영대교 지나서 우회전하면 동양의 나폴리 해안도로가 펼쳐집니다.  횟집과 각종 카페가 있는데 루지나 케이블 카를 타기 위해서 이곳을 지나갑니다.

 

보다 나은 카페 방문

저는 여객선터미널 앞에 있는 서호시장에서 시래깃국 먹고 후식으로 커피 한잔 하러 보다 나은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전면은 일반 카페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바로 앞에 바다가 있고 수상 공원식으로 산책이 가능합니다.


매장 내부는 곳곳에 휴식을 하면서 쉴수 있도록 다양하게 테이블 배치가 되어 있고 저는 누울 수 있는 자리에 앉은 듯 누워서 편안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카페 메뉴

 

 

아메리카노 4천원,  라테 5천 원 등 관광지 치고는 무난한 가격이었습니다. 베이커리 종류도 있는데 소금빵 2천500원으로 괜찮은 가격이었습니다.

아메리카노와 시그니처 통영커피  그리고 소금빵을 주문하였습니다. 통영커피는 크리미 하고 달콤한 커피였는데 많이 달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커피도 맛있지만 개인적으로 소금빵이 진짜 맛있었습니다.


매장에서 바다가 보여서 커피한잔 하면서  물멍 때리기 좋았습니다. 비가 와서 좋은 날씨는 아니었지만  나름 봄비에 낭만이 있는 전경이었습니다.

친구들, 연인분들 통영 오셨을 때 한 번쯤 드리기 좋은 카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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